아침 사진질

 아  침


- 이해인


사랑하는 친구에게 처음 받은
시집의 장을 열듯
오늘도 아침을 엽니다.

나에겐 오늘이 새날이듯
당신도 언제나 새사람이고
당신을 느끼는 마음도
언제나 새마음입니다

처음으로 당신을 만났던 날의
설레임으로
나의 하루는 눈을 뜨고

나는 당신을 향해
출렁이는 안타까운 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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