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iWatch]거실보다 손목이 더 주목되는 이유는?! 디지털

당신의 손목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위의 이미지는 요즘 애플에서 만들고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는 아이와치의 이미지 컷(수정)입니다. 실제로 저런 모양으로 나온다면 저는 저 것을 사다가 박살내는 장면을 유튜브에 올릴 것입니다. ㅋㅋ 농담이구요. 저것보다는 다르게 나오겠죠?!


위 제품은 나이키의 퓨얼밴드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나이키의 가장 큰 적은 닌텐도 위나 MS의 엑스박스란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겁니다. 겜 하느라 밖으로 나오질 않으니 나이키 운동화가 적게 팔리지 않겠어요? 그래서 운동은 게임처럼 재밌게 하라는 배려(?) 차원에서 IT기업도 아닌 나이키에서 저런 밴드를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한 것인데 참 잘한 것 같습니다.
게임에는 4가지 요소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피드백, 성장, 보상, 경쟁. 이 4가지 기능을 바로 이 퓨얼밴드와 앱에 집어 넣은 것이죠. 이걸 차고 운동을 하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보내주고, 이를 통해 얼마나 건강이 좋아지고 운동의 능력(?)이 향상되고 있는지 알려주며, 축하메시지와 트로피로 목표 달성을 보상해 줍니다. 그리고 친구들은 어떻게 얼마나 하고 있는지 sns를 통해 경쟁의 재미를 붙여주죠. 이 퓨얼밴드를 애플의 CEO인 팀쿡도 착용하고 있습니다(실제로 영상에서 그렇게 말했죠).



그는 웨어어블 컴퓨터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구글글래스는 몇 가지 이유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나이키의 퓨얼밴드를 차고 있을까요? 바로 그가 그런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위의 제품은 Fitbit사에서 만든 플렉스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이것 역시 운동과 건강이 밀접한 주제입니다. 또한 앱과 연동하여 관리되어집니다. 움직이게 하고, 어떤 것을 먹을 것인지 도와주며, 체중을 조절해 주고, 잠을 자는 데 까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건강코치를 들이는 것이죠. 퓨얼밴드와 대동소이합니다.



최근 제가 주문을 했지만, 배달까지 7주 이상이 걸린다는 조본(Jawbone)의 손목밴드 조본밴드입니다. 이 녀석은 UP이라는 앱과 연동해서 위의 플렉스와 유사하게 식생활, 운동, 수면패턴 등을 체크해 주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해 주는 일을 합니다. 



아마 제가 알지 못해서 그렇지 이 3가지 제품들 말고도 더 많은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손목에 채워져 있을 겁니다. 아마 나중엔 귀거리 혹은 발목에도 채워질 수도 있겠지만, 달고 다니면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신체 부위는 바로 손목일 것입니다.

애플은 이미 몇 년 전부터 거실을 점령해 보려고 다른 기업들마냥 애를 써 왔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애플TV입니다. 하지만, 잡스는 그가 숨을 거두는 그 날까지 취미 이상의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TV라고 하는 바보상자를 스마트 하게 만드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차라리 “스마트하게”가 아니라 더 바보스럽게가 더 맞지 않을까 하는 것이 요즘 제 생각입니다. 어쨌든 이제 다음 타겟의 움직임 가운데 제가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소비자의 손목입니다.

그 손목에 채워질 수갑아닌 수갑이 바로 아이와치iWatch 혹은 다른 이름의 손목 제품이 될 것입니다. 구글의 글래스가 하려고 했던 기능을 애플은 손목으로 갈 것 같습니다. 그 안에는 위에 열거한 기능들 뿐만 아니라,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혹은 맥과 연동되는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그 파급력은 대단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그 가격이 30만원미만의 가격(제일 좋은 가격은 99,000원이겠죠)대에만 나와 준다면 iOS유저라면 고맙게 아이와치를 도입할 것입니다.

차세대 IT 전쟁은 요즘 사람들의 모든 관심이 쏠려 있는 건강 시장으로 재편될 가능성을 저는 팀쿡이 차고 있는 퓨얼밴드에서 보았습니다. 물론, 잘못 본 것일 수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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