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아이패드미니2가 3월에 출시될까?


애플이 아이패드를 2010년 1월에 선보인 이후, 1년을 주기로 차기 제품을 런칭하곤 했습니다. 아이패드2가 2011년 3월, 아이패드3가 2012년 3월에 나오면서 1년 주기는 지켜졌었죠.
하지만, 지난 해 10월, 급작스럽게 아이패드4를 이상한 이름(솔직히 아이패드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뭔가?)으로 아이패드 미니와 출시하면서 3을 샀던 사람들의 원성을 샀습니다. 애플코리아를 통해 아이패드3을 구입한 시기가 1개월 미만이면 4로 구제받기도 했지만, 일반 매장에서 샀던 사람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3을 들고, 아이패드4의 출시를 지켜봐야만 했죠.

11일, 외신들은 아이패드5와 미니2의 출시 시기가 3월이라는 보도를 내 보냈습니다. 공식적으로 애플이 확인해 주지는 않았겠지만, 어느 정도 신빙성은 있습니다. 아이패드4의 경우엔 3의 발열 문제를 해소하고 CPU교체 이외엔 달라진 것이 없죠. 3가 2에 비해 The “뉴” 아이패드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은 레티나디스플레이였기 때문인데 4가 다시 레티나디스플레이라는 명칭을 달고 나왔다는 것은 그게 그거라는 것입니다. 새롭진 않지만, 이 녀석이 진짜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꼼수. 결론은 3과 4는 같은 제품이니 출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죠.



오히려 제가 보기엔 아이패드미니2의 출시시기가 3월이라는 점에는 다소 의문이 듭니다. 지금 미니의 판매량은 아이패드 전체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데다 온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물건의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을만큼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1년도 안 되서 굳이 3월에 출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더구나 둘을 같이 냈을 때, 미니의 우세가 점쳐지는 마당에 그렇게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3월에는 아이패드5가 출시될 것이고, 1년 주기 발표는 제자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다만, 미니는 그 출시 시기를 하반기로 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애플의 1년 주기도 맞추고, 굳이 5와의 경쟁을 부추길 필요가 없는데다가 레티나까지 장착하게 된다면, 애플의 아이패드(오리지널)는 종말을 맞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동시 발매는 자살행위가 되겠죠.


그나저나 애플, 미니 가격 좀 내려 주면 안 되겠니? ㅠㅜ

덧글

  • 한빈 2013/01/12 22:01 #

    아이팟터치5세대가 나올 때, 16기가 없이 32기가랑 64기가만 나온 걸 보면 확실히 신제품을 내놓으면서도 팀킬을 최대한 피하기 위한 치밀한 계산이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신제품도 기대되지만 환율도 내려가고 있기에 여러가지로 많이 신경쓰이네요.ㅎㅎ;
  • NB세상 2013/01/12 22:04 #

    16 32 64 체제가 너무 오래되긴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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