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되는 스트릭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하고 있고, 고릴라 글래스를 장착해서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하다고 합니다. 숨겨진 1인치를 찾았다는 예전 TV 광고가 생각나는데요. 4인치와 5인치, 어떤 차이가 나고, 소비자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손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 지, 초콜렛2처럼 비운에 사라져갈 지 아닐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KT가 부쩍 안드로이드를 사랑하기 시작한 거 같아요. 아이패드 때문에 삐졌나 봅니다. ^^ 에이서에 이어 델도 스마트폰을 내 놓으면서 애플의 3년전 선택이 참 잘 했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갖게 되네요. 이제야 부랴부랴 부산을 떨고 있을 때, 스티브잡스는 한 열 걸음 앞에서 다음 가젯을 구상하고 있을테니까요.
덧글
안그래도 허니콤 최소사양이 듀얼코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