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지난이야기]Seagate Momentus XT 체험단 시작식 디지털

갑작스럽게 일들이 몰려 오니까, 여유있게 쓰려고 했던 씨게이트 모멘터스XT체험단 발대식 참석 이야기가 늦어졌네요. 일주일전 토요일에 있었던 발대식 소식을 전합니다. 

발대식에 참석하다.


지난 8월 28일 토요일에 대학로 토즈 5층에서 있었습니다. 이번에 제 블로그 방문객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난생처음으로 체험단에 뽑히는 영광을 맛보게 되었던 거죠.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 영준군을 꼬셔서 과감히 토요일 대학로를 차를 가지고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조금 무리더군요. 그냥 지하철이 최고!!


여하튼 예정시간인 오후 2시를 10여분 넘겨서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도착하셔서 대단한 열기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늦게 도착하니, 이벤트에 참여하라며 쪽지를 건네주시는데 다른 분이 불쑥 들어오셔서 저는 이벤트(부탕시간 및 실행시간 맞추기)에는 참여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미 안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서 해당 시간이 몇개 공개되었기 때문이라는 게 이유였는데, 제가 무슨 007도 아니고, 그거 맞추려고 일부러 늦게 오지는 않았을텐데, 조금 늦은 체험자 입장에서는 그리 유쾌하지는 않더군요. 다음 이벤트를 기획하려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미니이벤트를 준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서 보니, 정말 쟁쟁한 분들이 체험단으로 선정되신 것 같더군요. 대개는 IT관련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셨더군요. 아마도 철저히 데이터에 근거한 깊이 있는 체험수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면서 은근히 저는 뭘 써야 하나 걱정이 앞서더군요. 



드디어 모멘터스 XT에 대한 설명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미 3세대 제품으로 과거의 제품이 두개의 하드디스크로 인식하고, OS에서 콘트롤했다면 이번 제품은 완벽하게 일반하드와 SLC를 통째로 하나의 하드디스크로 인식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는 설명이셨습니다. 시간이 지나 SLC가 수명을 다한다 해도 나머지 하드 용량은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부연설명과 함께 말입니다. 현재 이 제품의 수급상태는 좋지 않지만,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는 설명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언급도 있었구요. 하지만, 완벽한 제품이 존재할 수 없듯이 Q&A 시간에 기존에 모멘터스XT에 관한 문제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그 문제를 공식적으로 접수된 적은 없지만, 언제든 문제가 발생하거나 이슈가 올라오면 이를 수용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SLC4기가는 부족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성능과 가격의 교차점을 찾다보니, 4기가가 가장 경제적이었다고 하더군요. 점점 SLC의 용량이 확대된 제품들이 줄줄이 출시될 것 같은 예감을 갖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맛있는 간식과 음료와 다양한 제품 소개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고, Q&A시간은 예정시간을 40여분 넘기고 나서야 마칠 수가 있을 정도로 체험단의 관심은 뜨겁기만 했습니다. 앞으로 성능에서 확실한 우위만 입증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체험단에 배려는 일반 노트북과 맥북 사용자를 분리해서 드라이버를 나누어 주는 것을 보고, 감동을 했습니다만, 집으로 돌아와 별드라이버를 사용하려고 하니, 크기가 맞지를 않더군요. ㅠ..ㅠ 그래서 예전에 사둔 별드라이버를 끄집어 내서 사용했습니다. 아마도 신형 맥북에 맞추셨나 봅니다. 아 불쌍한 나의 맥북검둥이… ㅠ..ㅠ 


우선 저는 기존 맥북 하드를 Carbon Copy Cloner를 활용해서 모멘터스 XT에 기존의 하드를 복제했습니다. 지금까지 3살이 조금 안된 맥북이 하드 변천사를 살펴보면, 후지쯔 기존 160기가->웬디320기가 5400rpm->웬디320 7200rpm->모멘터스 XT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제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두차례 특별한 이유없이 복제가 중단되고, 실패했다는 메시지가 나오더군요. 지금까지 한번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 처음 실패에서는 다시 지우기 작업을 거쳐 다시 클론 명령을 내렸고, 두번째 실패했다는 메시지를 접했을 때는 그냥 그 상태에서 다시 클론 작업 명령을 내리니, 기존에 복제한 작업을 이어서 복제를 하더군요. 처음에 그렇게 할 걸 하는 생각도 들면서 왠지 좀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더군요. 복제를 마치고, 드디어 맥북에 모멘터스 XT를 장착하는 순간이 다가왔군요. 사진으로 말씀 드리죠~



맥북에 집어넣기


하드를 꼼꼼히 감싼 뾱뾱이들~^^


함께 지급받은 별드라이버, 하지만 맥북 구형에서는 크기가 달라 쓸 수 없었습니다.


모멘터스 XT 500기가가 선명하네요.


씨게이트로부터 지급받은 하드, 장갑, 별드라이버, 이름표, 그리고 바닥의 고무 작업판~

일단, 외장하드에 있던 예전 맥북 하드를 떼어내고, 모멘터스를 대시 부착했습니다.

맥북에 연결하고, 카본카피클로너로 하드를 복제합니다.

320기가의 모든 것을 500기가로 옮기는 것이죠~

자~ 맥북의 하드를 꺼냅니다.

여기서 별드라이버가 필요한 것인데요. 하드 방열판에 고정되어 있는 별표 나사를 빼야 하니까요.


하지만, 드라이버가 좀 커서 사용하지 못하고, 전에 있던 별드라이버를 찾아서 열었습니다.

안으로 쏙 집어넣었습니다.

네~ 부팅이 되네요.^^


다음엔 이 녀석의 성능에 대한 포스팅을 이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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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TARY...NemoBox세상 : [리뷰4]Momentus XT 괴물은 아니지만, 괜찮아! 2010-10-03 23:35:49 #

    ... 있어서 좋았습니다. 객관적으로 서술했으며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전 리뷰글] 모멘터스XT 체험단 발대식http://nemobox.egloos.com/5392632 모멘터스XT vs 웬디 스콜피오블랙 누가 너 빠를까?http://nemobox.egloos.com/5395703 모멘터스XT로 할 수 있는 일!h ... more

덧글

  • 원츄 2010/09/06 10:43 #

    통상적으로 18~20%정도의 성능향상이라던데, 실사용은 어떨지 궁금하군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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