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갖고 싶다만, 넌 아직 멀리 있느냐? 디지털

한국 애플스토어는 독특하죠. 아니, 애플스토어 자체가 독특하죠. 제품의 동시 발매도 들쭉날쭉입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때문에 쓰러져 있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잖아요? 맥프로는 바로 나왔는데, 빨리 나올 것 같은 매직트랙패드는 아직 판매할 계획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한국 애플 사이트에는 상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죠. 사지도 못할 것 설명 들어 뭐 하라고? 장난하니? 장난해??? ㅠ..ㅠ
그런 아이러니한 제품이 바로 매직트랙패드입니다. 매직을 붙이고 트랙패드를 노트북에서 떼어냈습니다. 그걸 블루투스 배터리의 전원을 활용해 컴퓨터를 제어합니다. 사이즈도 블루투스 키보드와 딱 맞췄습니다. 알루미늄의 외형에서 풍기는 포스가 지갑 속 카드를 컴퓨터 앞에 꺼내게 만듭니다. 

멀티 터치를 위해 세상에 나왔으니 이 녀석은 매직마우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경쟁자는 매직마우스밖에 없습니다.

화면의 확대/축소, 클릭, 쓸어넘기기, 스크롤, 회전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손목의 피로를 일순간에 해방시켜 줄 것만 같습니다.


제품 오픈 영상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조만간 블루투스 키보드와 일체형으로 붙인 제품이 출시될 것만 같습니다. 아~ 그리고, 배터리 블루투스 때문에 많이 많이 쓸 것 같아서 불평하려 했더니, 벌써 충전기 세트를 발매했군요/

하지만, 이 녀석도 아직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 미스테리 합니다. 제 생각에 한국 스토어에서 환율 계산하고 20%씩 더 붙이느라 꾸물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누가 이런 거 미국서 선물로 보내 주면 감사하겠다는...

덧글

  • Bani 2010/08/11 20:57 #

    베터리는 잠깐 판매 햇었는데, 어느순간 내렸습니다.
  • NB세상 2010/08/11 22:58 #

    이랬다저랬다 왔다갔다군요.
  • zeroe 2010/08/12 14:39 #

    매직트랙패드와 매직 마우스 둘중에 뭐가 더 좋은걸까 고민해보는 중입니다.
    쓰기전엔 알수 없을 거 같은데 그렇다고 두개 다 살순 없으니까요.
    펜 타블렛을 쓰고 있는 형편이라 역시 타블렛기능이 없는 두가지 다 저에겐 실용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ㅠㅠ
    저렇게 쌈빡하게 패드를 만들었으면 펜타블렛 겸용으로도 만들면 왜 안되는 걸까요......
  • NB세상 2010/08/12 15:38 #

    매직마우스 쓰다가 이 패드를 쓰면서 손이 많이 편해졌다는 글을 몇번 본 것 같습니다만,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만큼 섬세하게 커서를 움직여야하느냐에 따라서 또 이야기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매직마우스의 세손가락 쓸기 기능 같은 것은 마우스가 너무 가벼워서(?) 사용을 많이 하기 어려운 점이 있더군요. 마우스가 움직여버리거든요. 애플은 완벽한 것 같지만, 늘 2% 부족하게 물건을 만들어서 어떤 물건을 사도 그 갈증이 완전히 해소할 수 없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크지만, 새로나온 아이폰에는 레티나를 도입해 선명도를 올려서 구입을 망설이거나 둘다 구입해 버리게 하는 경우도 한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제로님께서 결정하셔야겠지만, 펜타블렛의 경우엔 그 섬세함을 트랙패드가 절대 따라올 수 없기에 그냥 패쓰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ㅠ(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marie 2010/08/13 08:12 #

    다른건 잘 모리겠고...손이 참 이쁘네요..손 모델인가?
  • NB세상 2010/08/13 17:44 #

    역시 미적 감각이 뛰어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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