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기 전엔 말해 주지 않겠어! 그게 애플의 전술. 디지털

사무실에서는 맥미니를 사용합니다. 작년 말에 구입 요청해서 올 초에 들여왔으니, 2009년 레이트버전의 맥미니인 것 같습니다. 프로텍션 플랜을 보니, 그렇게 되어 있네요.

그런데, 이 놈이 저는 2009년에 나왔으니, 2009년 초에 나왔던 스노우레오파드의 64비트 커널이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6과 4를 지긋이 누르고, 64비트 커널로의 부팅을 시도하려 했었죠. 

하지만, 결론은? 아니 되었습니다. 인내를 하고, 한번 더 시도해 보았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실패. 할 수 없이 애플코리아로 전화를 걸어 보았습니다. 상담원 분이 잠시 안내 책자를 뒤지더니 맥미니 2009년 것은 64비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려줬습니다. 지금 나온 뉴맥북은 지원된다는 염장스런 뒷말과 함께 말이죠.

출처 : http://blog.fosketts.net/2009/08/24/mac-os-106-snow-leopard-hands-august-28/


그리하여 구글링을 해 본 결과, 아..! 그랬습니다. 맥미니는 64비트 커널에서 비켜 서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2009년에 나온 제품들이 64비트에서는 다 비실대고 있었던 것입니다!!!


스노우레오파드가 일찍 나온 것인지, 맥미니가 64비트를 따라갈 수 없는 구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2008년 초기에 나온 맥프로는 당당히(?) 스노우레오파드의 64비트를 지원하고 있더군요. 스노우레오파드가 일찍 나온 게 절대 아니란 말이죠. ㅠ..ㅠ

아, 100만원이 넘는 맥미니가 최근까지 64비트 커널을 쓸 수 없었던 놈이라니, 이거 왠지 애플에 살짝 속은 기분입니다. 으레 "그럴 것이라"라는 무사안일주의가 불러온 64비트 사용 실패의 난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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